화재시 개인대피 요령을 정리해봤습니다

관리자
2019-01-05
조회수 123

화재시 개인대피 요령을 정리해봤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여행을 다닌지 16년만에 처음으로 제가 머문 호텔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뛰어서는 목숨만 건졌습니다.

절대로 만나면 안되지만 조심을 한다면 행여나 만났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보를 남깁니다.

1. 젖은 수건을 머리 맡에 두고 잔다.
( 화재시 수건으로 호흡기를 가리면 연기에 질식되는 시간이 지연됩니다. 또한 건조한 지역서 수분 보충 역할도 되고요.)
2. 지갑, 여권및 귀중품은 손이 닿는 범위에 둔다. ( 바로 챙겨서 나갈 수 있도록 )
3. 살겠다고 혼자만 뛰쳐 나가지 말고 옆 침대, 옆방에 단 한명이라도 챙겨서 나간다.
4. 불이 메인 계단으로 올라오면 일단 방으로 뛰어 들어가서 문을 닫고 창 밖을 살핀다. ( 문 열고 창문도 열면 가스나 불길이 바로 확 들어 올겁니다. )
5. 혹시나 창 밖으로 불꽃이 일고 있으면 창 밖으로 귀중품을 던지고, 여유가 있으면 매트리스를 던지고, 여유가 없으면 큰 이불이나 잠바를 던지면서 바로 따라서 얼굴을 가리고 뛴다. ( 잠깐이나마 불길에서 벗어 날 수 있으며 얼굴 화상을 예방 할 수 있을겁니다. )
6. 2층이든 3층이든 두렵다 생각할 시간 없이 일단 뛰고 봐야 됩니다. 부러지더라도 일단은 살 수는 있습니다. 화마는 1~2초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죽으면 그냥 끝입니다.
7. 밖으로 뛰쳐 나간 후 몸이 멀쩡하면 바로 화재 현장을 벗어나고 혹시나 다리등이 부러 졌으면 소리를 질러서 구해달라고 요청하며 아무도 안도와줘도 손가락이 부러질지언정 기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멀리 벗어 납니다.
8. 너무 급박하면 부러져도 아프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2차 부상을 예방해야 하기에 몸에 다친 곳이 있는지 긴급히 확인 후 멀쩡한 사람에게 다친 곳을 소리를 질러서 이야기를 해둡니다.
9. 당황하여 울지 말고 우선 긴급한 중환자부터 응급처치를 할 것이기에 순서를 기다리며 정확히 다친 부위를 이야기를 해서 응급처치를 받습니다.
10. 도심은 구급차가 금방 오겠지만 오지나 시골 지역인 경우는 구조헬기나 비행기를 요청해 봅니다. ( 돈은 나중 문제고 일단 빠르게 처치 받아서 살고 봐야 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도심에서 350km 쩔어진 오지였는데, 긴급구조 대형 헬기에 의사 간호사 8명을 태워서 보내줘서는 긴급 처치 후 바로 도시로 한번에 날아와서는 응급 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11. 영사관과 보험사에 국제 전화라도 해서 상황을 전달합니다. 최근엔 대사관에서 조력을 잘해주는것 같습니다. ( 이번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12. 호텔측 피해 보상을 받기는 부자 국가, 체인 및 고급 호텔이 아닌이상 물품 피해를 받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변호사 선임하여 민사로 진행해야 되는데 1~2년 걸릴지도 모르는 일을 외국인인 입장에서 상주하면서 소송 하기도 어렵고요. 업주측에서도 알기에 배째라 하는 경우가 다 반사라고 합니다.

13. 사건이 어느정도 수습 된 후 긴장된 마음을 가라 앉힌 후 가족등에게 연락을 합니다. 



불이 무서운지는 알았지만 1층에서 올라오는 불길의 뜨거움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찜질방 제일 뜨거움의 2배정도??

* 불났는데 돈 아깝다며 지갑 찾겠다고 서성이다간 목숨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생존 부터 하고 봐야 합니다.

* 여행자 보험을 매번 들고 다니다가 이번엔 일행분들만 들어드리고는 제것만 처음으로 깜박했습니다. ㅠㅠ 사고가 생기니까 여행자 보험이 진정으로 엄청 중요하네요. 꼭 들고 다니세요.

여행은 안전 그리고 또 안전 입니다. 화마 없는 행복만 가득한 여행길들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화재시 개인대피 요령을 정리해봤습니다.|작성자 류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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